토스에서 유튜브 콘텐츠 <B주류경제학> 을 책으로 발간하여 한번 읽어보았다.
 

[총평]
요즘 트랜드를 보다 쉽고 재밌게 체득하고 싶다면 읽어볼 만한 책이다. 유튜브에서 <B주류경제학>을 즐겨 봤다면, 구지 구매해서 읽지는 않아도 될 것 같다. 또는 eBook으로 대중교통에서 가볍게 읽거나, 자투리 시간에 읽으면 딱 좋을 것 같다. 일상에서 당연하게 '요즘 유행이지' 생각했던 부분들을 딱딱 짚어주는 책으로, 최근 제무제표 데이터를 근거로 트랜드가 명쾌하게 와닿는 느낌이었다. 

 
 


독서모임을 위해 [ Chapter 1. 콘텐츠 ] 을 정리하긴 했지만, 이후 챕터는 정리하지 않을 예정이다.
 
 
1) 출판: 늘 불황이지만 사라지진 않는 기묘한 책들의 세계
2) 웹툰: 콘텐츠의 대홍수 속에서 웹툰이 살아남는 법
3) 음악: 엔터 글로벌 시장으로의 퀀텀 점프 대성공! 그다음은?
4) 팝업: 팝업스토어 주류 브랜드로 올라서는 관문이 되다

 


 

 

1. 출판: 늘 불황이지만 사라지진 않는 기묘한 책들의 세계


 
* 우리나라의 독서율 변화 : '94년 87% -> '10년 65% -> '21년 41%
vs 미국의 독서율    : '11년부터 70%대 유지
 

왜 우리나라 독서율이 낮을까?


=> 책값이 비싸다?
 
* 우리나라의 책값 구조

30~40%서점 마진
- 오프라인 서점 : 진열 공간의 고정비
- 온라인 서점 : 물류비
- 배송비 등
20~25% 출판사 마진
20~25% 제작비
10% 인세


* 도서 정가 인상의 원인

1) 원자재 가격 상승 : 물가, 코로나, 우러전쟁에 의한 종이값 상승
2) 인건비 증가
3) 도서정가제

 
 

출판 산업은 "화석 비즈니스"다.


R) 자신의 영역을 유지하며 큰 변화가 없기 때문!

* 우리나라의 출판사 업계

분류종류'22-'23 영업이익률
1. 문학 출판사민음사 / 창비 / 문학동네매출원가율 55%내외, 영업이익률도 10%내외
2. 실용서 출판사다산북스 / 북이십일 / 위즈덤하우스매출원가율 55% 내외

=> 출판업계가 위기라고 하지만,  내부에서는 실감하기 어려움
 
 
 
* 온라인 vs 오프라인 서점의 비교 
국내 대형서점 : 교보문고(유일한 오프라인 보유 서점), yes24, 알라딘
- 온라인 : 책 판매량 70~80% 차지

비교기준오프라인 vs 온라인
1) 베스트셀러- 온라인은 변동성 큼
- 오프라인은 한번 베스트셀러 진입하면 오래 머무를 가능성 높음.

-> 오프라인의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음
2) 비용- 온라인은 독자가 구매할 때마다 추가 비용 발생
(오프라인 대비 10% 할인, 간접할인 5%, 배송비 물류비)

ex) 교보문고 : 온라인으로 전환하며 적자 기록중

 
* 그리고 앞으로 눈여겨볼 구독 서비스
- 다운로드 횟수에 따라 출판사에게 지불


 
 
2. 웹툰: 콘텐츠의 대홍수 속에서 웹툰이 살아남는 법


- 회 빙 환의 시대와 동시에 *웹툰 IP의 재생산 움직임이 많음

* 웹툰 IP의 재생산 : 원작으로 삼아 영화, 드라마, 게임, 웹소설 등 2차 저작물을 제작

 
* 웹툰 흥행 이유
- 웹툰은 영상매체에 비해 리스크가 적음. 다시 말해, 대부분의 책임을 작가가 가지므로 자유롭게 창작 가능
- 독자는 비현실적, 비논리적인 영역도 만화적 허용으로 받아들임.
- 회방환의 성행으로 장르물의 진입장벽을 낮아짐.



* 웹툰 업계 흐름 : CP(시스템 스튜디오)의 활성화
 
- CP : 협업, 분업으로 기획, 창작, 유통 / 분업화
ex) 와이랩, 디앤씨미디어

 
- CP사의 공통 특징 : 급여와 지급수수료의 상승세
이유) 작품 수를 늘려가며 비용도 상승
         => 독자들의 선택의 미지성
         => 안전빵 (인기웹소설, 회빙환) 위주 작품 생산

=> 다른 한편으로, 남용 되며 양산형 웹툰이라고 평가절하되기도 함.

 
-> 대안 : AI 활용
          - 단순노동 역할, 실존하지 않는 풍경 생성 등 활용가능성 존재, but 저작권 문제 등으로 앞으로 지켜보자.

* 네이버웹툰 vs 카카오웹툰 의 비교

 네이버카카오
비즈니스 모델무료기다무, 3다무
초반약세우세
현재우세 
R1) 카카오 강점이었던 블록버스터형 웹툰을 네이버에서도 도입
R2) 해외시장에서의 선전
약세
R1) 카카오가 전통적으로 강했던 로맨스 판타지 여성독자가 크게 감소함




 

 

3) 음악: 엔터 글로벌 시장으로의 퀀텀 점프 대성공! 그다음은?



*  음악차트의 몰락
 
R1) 취향의 파편화 : 개성의 강조 흐름에 따라 차트 중심 음악 산업이 흔들림

R2) 음원 사재기 논란으로 차트의 신뢰성 하락
R3) 팬덤 문화에 의한 차트 석권
R4) k-pop의 글로벌 시장 진입에 따라, 국내 차트로는 인기 체감 어려워짐

 
+ 유튜브는
  - 개별화된 추천 플레이리스트
+ 틱톡
  - 숏폼 콘텐트 배경음악이 밈을 형성하며 인기 상승
  - 챌린지 : 음악의 홍보방식을 변화시킴
 
 

하지만, 사실 음원사이트의 점유율은 중요하지 않다.

 
실제 : 국내 차트 멜론의 유료 이용자는 이용자수, 매출 모두 증가세
R1) 유튜브를 본다고 멜론을 해지하지는 않는다!
R2) 트로트나 발라드 같은 한국시장 대상 장르에서는 차트의 영향력 건재


 

결국, 중요한 것은, 음반 판매량 중에서도 초동 판매량

 
- 음반은 이제 기념품에 가까워, 대부분 음반 판매를 기다리던 팬들이 바로 구매하기 때문에 초동판매랑과 전체 판매량에 차이가 크지 않다. 즉, 초동 판매량은 진성 팬덤 규모 측정지표가 된다.
- (빅4 엔터계 제무제표 참고) 음반 판매가가 전체 매출의 30%
   => 음반 판매가 증가할수록, 나머지 70%의 매출 (팬덤강화로 인한 공연, 굿즈 등) 도 비례증가할 것으로 예측할 수 있음.
 
 


이제 엔터사는 음악중심 => 음반중심

 
+ jyp는 조용히 주식시장에서 강세
+ 보이그룹 수익성 > 걸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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